[살림 정보] 자도 자도 찌뿌둥하다면? 베개 솜 찌든 때·세균 싹 지우는 5분 세탁법
안녕하세요. 라이프 인사이트입니다.
월요일을 지나 본격적인 주중이 시작되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혹시 밤새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에 목이 뻐근하거나 피부 트러블이 자꾸 생기진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매일 머리를 대고 자는 '베개'의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베개 커버는 자주 세탁하지만, 정작 땀과 침, 피지가 깊숙이 배어든 베개 솜은 세탁하기 부담스러워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된 베개 솜은 집먼지진드기와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운데요. 오늘은 베개 솜이 뭉치지 않게 집에서 깔끔하게 세탁하고 찌든 때를 싹 없애는 초간단 살림 꿀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베개 솜 뭉침 방지: '운동화 끈 또는 끈' 활용
베개 솜을 그대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한쪽으로 솜이 뭉쳐서 형체가 망가지고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 베개 솜을 3등분으로 나누어 운동화 끈이나 끈으로 단단히 묶어줍니다. (한자 밭 전(田) 자 모양이나 3등분 마디 모양으로 묶어주면 세탁 과정에서 솜이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완벽하게 막아줍니다.)
2. 누런 찌든 때 & 냄새 제거: '과탄산소다 + 중성세제'
땀과 피지로 인해 누렇게 변색된 베개 솜은 일반 세제만으로는 때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방법:
따뜻한 물(약 50~60도)에 과탄산소다 반 컵과 일반 중성세제(울세제)를 잘 풀어줍니다.
묶어둔 베개 솜을 세제 물에 약 15~20분간 푹 담가 찌든 때를 불려줍니다.
세탁기에 넣고 울코스(약한 세탁)로 설정한 뒤, 행굼을 3회 이상 충분히 진행합니다.
3. 세균·진드기 억제하는 올바른 건조법
베개 솜은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내부에서 곰팡이가 생기거나 꿉꿉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방법: 세탁 후 묶었던 끈을 풀고, 건조대 위에 평평하게 누여서 말려줍니다. 직사광선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완전히 건조해야 솜의 탄력이 오래 유지됩니다. 완전히 마른 후 손으로 탕탕 두드려주면 솜의 숨이 다시 방방하게 살아납니다.
매일 밤 우리 피부와 호흡기에 가장 가까이 닿는 베개, 작은 관심과 5분의 투자로 훨씬 쾌적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활기차고 기분 좋은 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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